작은아이 학교 엄마로 만난사이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지냈는데 어느순간 저를 우리아이들에게 안좋게 얘기해서 한2년 멀리 했었는데 그사이에 독서논술 선생님 공부를 해서 집에서 가르쳤나봐요 우리아이들은 그전에 부터 다른곳을 다니고 있었고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논술을 해야해서 전에 다니던곳을 그만두고 잠시 다른곳에 다니다가 구룹이 깨지면서 쉬고 있던차에 중학전체 논술고사가 있어서 어떤 성향으로 나올까 해서 물어 본것이 계기가 되어 그집에서 수업을 한번 받았는데 아이가 집에와서 하는말이 수업은 그럭저럭 저번알던 것과 새로운것을 배웠는데 끝나고 아이한테 하는말이 너네 엄마가 맡길데가 없어서 마지못해 여길 보냈느니 작은애 실력이 탈로날까봐 여길 안보낸다느니 하면서 아이가 보아도 나를 막보는것 같다는데 작은아이가 걸려있고 당장 논술시험이 걸려있어서 그만두고 뭐라해주고 싶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많이 여리고 사람한테 어릴때부터 상처를 많이 받아서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데 아이가 서로 조금씩 장애가 있어서 서로의 공감으로 사귄사람이라 그냥 자를수가 없어서 잠을 못자고 괴로워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