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전에 미래에 배우자의 조건을 많이 생각했는데, 결론은 남잔 얼굴은 그저그래도 성격,능력이다,하고 골라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죠. 첨엔 예상이 적중했는데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설치면서 일이 틀어졌고 지금은 목소리도 얼마나 큰지 배신감까지 듭니다.
난 정말 양친부모 눈크게뜨시고 이혼은 안된다는 말씀땜에 또 귀여운 아들들때문에 살지만, 억울하네요. 지금도 주위에선 큰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깜짤놀라면서 남들은 "예쁘다"하는데 남편만 아는지 모르는지 ....경제도 나한테 맡기고 아이들 교육도 나한테 맡기고..
가끔씩 아이를 좀 큰소리로 나무라면, "아이교육하는 요령이없다"면서...그럼 당신이 해봐,하면 공부는 안가르치고 놀고 빈둥거리는 것으로 시간을 허비하네요. 요즘들어 남편이 상대도하기 싫고 이 생활이 너무 싫어요. 현실을 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