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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날 사랑하는 건 걸까?


BY 궁금 2006-10-12

결혼 생활은 6년차이지만, 각방 쓴 지 오래된 부부입니다.

섹스... 애 낳고 2~5번 했나 그럴겁니다. 남편이 하고 싶은 날 하는 섹스이기에 횟수 정확히 모릅니다.

오늘은 남편은 술취해서 애에게 짜증만 부리다 잡니다.

아침 밥상을 차려줘도 자기가 늦게 일어나거나 시간 없어서 못 먹은 날도 내가 안 챙겨줘서 못 먹었다고 하고.

와이셔츠 다려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면서 세탁소 맡기고 내가 안다려줘서 그렇다는 신랑.

둘째 왜 안갖느냐는 사람들의 말엔 본인 탓이라 아무런 말 없고. 난 갖고 싶은데... 그걸 신랑도 아는데... 섹스는 1년에 5섯 손가락 안으로 하고. 그것도 시댁 누군가 아프다거나 무슨 일 있으면 안하고, 신혼때도 이래서 애가 늦었다.

거기다가 모든 일의 중심은 시댁이고. 시댁을 위해서는 직장도 때려치울 수 있지만, 나와 자식을 위해서는 직장도 못 때려치운다는 남편.

이 남자 날 사랑하긴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