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77

윗집 X년이랑 한 판 하고 왔어요


BY 가마니 2006-12-14

좀 전에 윗집 년이랑 한판 붙고와 아직 분이 가시 질 않습니다.

작년 요맘때도 소음땜에 한 판 붙은 후 한동안 조용하길래 내가 너무 했나 싶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약발이 슬슬 떨어지는 지난 여름 부터 일가 친척들이 놀러와서 새벽3시까지 베란타에 자리깔고 앉아 동네 들썩하게 놀더니 잊을 만하면 손님들이 (애들 동반) 와서는 11시까지 고성에 100M달리기는 예사더군요

그래도 평소에는 조용해서 참고 참았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저녁부너(6시부터) 9시가 다되는 시간까지 꾸준히 떠들더군요

떠든다고 표현하면 부족합니다.

꼭 미친 발광하는 것 같습니다.(평소에 한 맺힌것 푸는것 처럼)

형광등이 흔들리고 18개월된 딸이 놀다가 깜짝깜짝 놀라는데 ,,

몇시간 시달리는까 못 참겠더군요

막대기로 천장을 여러차례 쳐 봤지만 끄덕 않더군요

조용히 시키지도 않고요

저번에 밤에 인터폰했다고 나를 막 혼내길래(교양없이 밤 늦게 남의 집에 인터폰한다고 어찌나 노발대발 하던지)

직접 찾아갔습니다.(8시 50분에요)

그년왈" 지금 몇신데 올라와서 난리냐? 지금 여기 너만 사냐?

시끄럽다고 천창두드리고 한거 너가 했냐고 이번에도 야단칩디다

그리고 법대로 하랍니다.

이년 어떻게 조지면 좋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근데 그년 우리동 반장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