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는 있죠.
저는 만약. 초등동창회때 동창이 아내를 데리고 온다면 크게 이상하다거나,
더구나, 불쾌할 것 까지는 없겠는데,
울 남편은, 만약에 동창이 아내를 데리고 나오면, 여자동창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니. 동창회가 무슨 미팅하는 곳도 아니고,
아내나 남편이 같이 간다고, 동창회 분위기를 깨는 행위입니까?
그렇다고, 제가 남편 동창회에 따라가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오히려, 저는 시간이 없어서, 제 초등동창회에도 못나갔답니다.
남편 친구가 아내를 데리고 온다는 소리에,
남편왈, "여자동창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다"
라고 해서, 저는 아니다, 갈 수도 있지뭐, 불쾌할 것 까지야 있겠나?
그러면서 남편과 옥신각신 했답니다.
저는 만약 남편이 동창회에서 여자동창과 2차자리에서 부르스를 추어도, 크게 불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울 남편은 제가 만약, 남편 보는 앞에서 다른 동창과 부르스를 춘다면 불쾌할 것 같다네요..
제가 이상한 것인가요? 여러분, 정말 제가 이상한가요?
아니면, 남편이 이상한가요?
아니면? 정상?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이상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