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서가 둘 있습니다 시어머니 언제나 동서지간에 잘지내야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 하십니다
전 동서들한테 나름데로 잘 베푼다고 베푸는 성격인데요 제 동서들 받아주질 않아요
이유는 잘은 모르나 둘째 동서는 저보다 5년쯤 먼저 시집을 왔죠(동거) 그리고 열등감.. 생활의 차이 ..비슷한 나이이다보니 형님인 나를 대하는게 이웃집 아줌마 정도
어떤날은 마치 동서가 형님처럼 그리고 결혼초 시부모가 있을땐 형님 그러고 둘이 있을땐 저기있쟎아 그러던 동서입니다 ... 처음엔 무지 황당했어요
언제고 한번 말을해야겠다 하고 벼르는데 마침 어느날 나에게 도움을 청할 일이 생긴후
조금 달라 지더군요
그후 제가 잘 지내려고 서운한것 다 뭏어두고 조금씩 형님으로 자리를 잡았고
요즘들어 저를 또 멀리하네요 언제나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할때만 가까이하고....
막내동서는 그런건 없지만 막내시동생이 우리보다 시부모 생활비를 더드린다고 생각해 저히에게 불만이 있어요
막내시동과 시어머니 정말 속마음까지 털어 놓고 지내는 삼형제중 제일 가까운 자식이라 할수있죠
그러다 보니 시모랑 막내시동생은 각별한 사이죠 우리가 돈 빌려달라면 없다하셔도 막내는 잘 빌려주는 그런 관계입니다
지금까지 단돈 십원도 도움 안받고 직장다니며 꼬박 꼬박 생활비 드리며
집안의 경조사 있을땐 맏이의 도리를 다합니다
생신 명절에 음식부터 모든걸 저히만 부담을하죠 막내시동생은 부모님께 빌려간 돈의 이자겸
생활비를 드립니다 60만원 그리고 당연히 시모와 가까우니 시모 필요한것 막내시동생
잘 사드립니다 옥장판.... 옷... 약탕기.. 등등
그런것 까지는 자신이 원해서 하는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아무런 불평 없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아버님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내일 전립선 수술을하시거든요 그런데 오늘 입원을 하셨는데 병원비 이야기를 하네요
우리는 당연 퇴원전 입원비 나오면 세집에서 같이 나누려고 생각을했죠
그런데 막내시동생이 시모에게 그랬다네요
병원비에 대한 동생들에게 의논도 없다고 맏이가 뭐하는거냐고 그래서 시모 바로 저에게 전화가 와서 막 퍼부우 시네요
집안에 무슨일이 생기면 형제끼리 의논하고 그래야지 넌 맏인데 동서들한테 연락도 안한다며 막 나무라 시네요
속이 터져서 그랬어요 병원비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의논을 하냐구요
그랬더니 소리를 지르며 내가 하는말이 고까웁냐고 ....
어제 시모께 제가 그랬거든요 병원비 걱정마시라고 세집에서 나누면 되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그럼 시동에게 형수가 그러더라 하면 되는거지
전화를 해서 큰아들에게 그런소리 하려는 이유가 뭔지....
동서지간에 우애가 있니 없니 별의별 말을 다하며 사람 속을 뒤집네요
시아버님 입원 연락 받고 둘째 동서에게 전화를하니 않 받더라구요 여러번 했지만
제전화 안받으려고 하는것 같은 기분이들어 문자만 넣고 더이상 전화 안했어요
의논도 상대방이 받아줘야 하는거지 길가에 전봇대 붙잡고 의논하나요 제가 동서들 집까지 찾아다니며 병원비 의논해야하나요
시모 말씀 들어보니 모두가 내탓인듯 말하시네요
말끝마다 맏이 맏이 /....맏이는 무조건 동서들이 받아주지 않아도 맏이니까 라는 단서를 다시며 정말 지칩니다
맏이가 무슨 죄인인가요
그리고 집안의 경조사 안챙기는것도 아니고 우리 형편에 무리할 정도로 하고 있는데도
불만이니 정말 힘드네요
남편 월급에서 일년이면 시댁으로 가는 돈이 700 만원 입니다( 더갈때도 있고)
저히가 먹고살고 애 가르치고 모아야할돈이 시댁으로 갑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속을 뒤집어 결혼 생활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형제간의 우애 ..시모가 우애있게 지내란다고 말처럼 되는건가요
그리고 왜 나에게만 강요를 하시냐구요
문론 동서들에게도 하셨겠지만 동서들이 우호적이지 않다는걸 아시면서 그러니 더 답답하네요
너무 속상해서 다시 전화해 제가 동서에게 전화를했는데 안 받더라 했더니
그말은 들은척도 안하시고
동서 입장만 대변하듯 하시네요
형한테 서운한것 일일이 시모께 말하는 시동생도 밉고 무조건 맏이의 도리를 강조하는
그런시모 마음을 알고 나에게 삐닥하게 구는 동서들도 밉고
정말 이민이라도 갈수 있음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면서 그러시네요 내가 오래 살아야지 내가 일찍 죽으면 니들 그나마도 남보다 못하게
안보고 남남처럼 살거라고
제가 바라는 일이지요 정말 힘들어서 차라리 안보고 안만나고 살고 싶습니다
어거지로 우애가 만든다고 만들어 지는것도 아니고
형에대한 열등감 자존심..형을 누르고 자신이 우뚝서야 직성이 풀리는 시동생들
언제나 자신들이 부모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부모가 몰랐으면 하는우리의 난처한 일을 고자질하는..부모님께 말하지 말라고 하면 그말까지 하는 시동생들
정말 인연 끊고 싶습니다
자식들의 우애는 당신이 다 갈라놓고 이제와서 맏이 탓을하시니
언제나 돈 많이 주는 아들 앞으로 잘먹는 반찬 챙겨주고 표시나게 차별하는 부모밑에서 자란 형제 우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