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3평 아파트 살다가 17평쯤 되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게 됩니다.
베란다 물론 없구요.
짐을 싹 버리고 가야하는데 남편이 술을 매일 마시는 스타일이라도 도움 받기도 힘들고.
혼자서 처리해야 할거 같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딱지 붙여서 버릴건 이사때 포장이사하시는 분께 도움 요청하면 되겠는데..
런닝머신, 김치 냉장고 같은건 어떤데다 전화해야 하는지요.
팔 수 있으면 팔겠는데 그런거 해본적도 없고..
재활용 센터에 전화하면 되나요?
사정이 너무 안좋게 이사가는거라 너무 힘들고, 일도 하는 중이라 매일 혼자 정리하는것도 잘 안되네요.. 조금씩 해둬야 하는데.
재활용 버리는 날도 한정되어 있고 남편은 술만 마시고..힘에 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