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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줄여서 이사간 적 있는 분께..


BY 걱정 2007-02-09

지금 33평 아파트 살다가 17평쯤 되는 단독주택으로 이사가게 됩니다.

베란다 물론 없구요.

짐을 싹 버리고 가야하는데 남편이 술을 매일 마시는 스타일이라도 도움 받기도 힘들고.

혼자서 처리해야 할거 같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딱지 붙여서 버릴건 이사때 포장이사하시는 분께 도움 요청하면 되겠는데..

런닝머신, 김치 냉장고 같은건 어떤데다 전화해야 하는지요.

팔 수 있으면 팔겠는데 그런거 해본적도 없고..

재활용 센터에 전화하면 되나요?

 

사정이 너무 안좋게 이사가는거라 너무 힘들고, 일도 하는 중이라 매일 혼자 정리하는것도 잘 안되네요.. 조금씩 해둬야 하는데.

 

재활용 버리는 날도 한정되어 있고 남편은 술만 마시고..힘에 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