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답글이 시샘이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남편아닌
그
누군가가 나를 이쁘게 봐주고 한 여자로 봐 주는 그 기분 돈주고도 못 사요.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단비같은 갈증해소랄까.
여자가 결혼하면 마음도 황무지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누군가 물를 뿌려주면 생기있어지거든요.
그런행복감 많이 느끼시고 단 외도는 안돼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