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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여자를 보면서..


BY 한숨 2007-04-24

도대체 왜바람을 피는것일까??

어제 내남자의 여자대사중 김희애가 상대방이 바람을 피는이유는 더이상 상대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것을 봤습니다

저에게는 오빠가 한명있습니다

언니가 바람이나서 집을 나가버렷죠

오빠는 직업상 지방에서 일을하고 주말이나 2주에 한번씩 평일에서 집근처에 올일이있으면

잠시 들리는정도로 생활을 하고 있었구요

일은 계약을 한후 한1~2년정도 계약기간이 끝나고 일이 성사되면 목돈을 받는식으로 일하고

그전에는 매달 생활비만 조금씩 보내주는 모양이더라구요

150~200정도 물론 아이둘키우면서 턱없이 모자란 돈이란것을 잘알고 있지요

그래도 지방에서 고생하는 남편생각하면 모지라지만 알뜰하게 생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언니가 바람이난것을 제일먼저 안것은 저입니다

그전에도 남자가 있었던건 알지만 심증만 있을뿐 물증도 없고 또 언니 바람펴요?라고 물어볼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지냈죠

언니랑저는 무지 친하게 지냈어요 서로 어려움을 알기에 서로 의지해가면

맛있는거 먹고 싶으면 언니집가서 조카들이랑 같이 사먹고 거의 제가 다 사주고

오빠가 못하는 부분은 제가 해줄려고 많이 노력했죠

아이들이 시험을 치러간다거나 그러면 차로 태어주고 아이들이 필요한것있으면

좀 비싸다 싶은거는 사주고 저딴에는 많이 노력했고 적어도 언니랑 친하다고 생각했지요(저혼자만의 생각)

언니가 바람이 났다는걸 본격저으로 알고 고민을 하다가 언니를 직접만나서 이야기했죠

이혼할거 아니면 관계를 끝내야 되지 않겠냐고

그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죽을때까지 비밀로 간직하겟다고

그러니 언니는 아이들때문이라도 이혼을 못하고 남자랑 관계를 끈는다고 했죠

믿고 있었습니다

그무렵엄마가 집을 분양받는문제로 시골에서 내려오셨어요

아파트 명의가 아버지 앞으로 되어있어서 분양할때 본인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집은 5년임대후 분양되는 집이였거든요

엄마가 집에와서 보니 관리비 가 3달 밀려서 가스전기끈키기 일보직전

애들 건강보험 밀려서 병원도 못가

게다가 언니의 카드빛까지 정말 나이드신 양반으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상화이였죠

엄마는 카드빛안갚으면 집넘어가는줄 알거든요

살림이 왜이렇냐하니 말도 한마디 안하고 오빠에게 물으니 그동안 생활비 꼬박꼬박다 보내줬다하고

그래서 엄마가 너에게 살림못마끼겠다 싶어 그길로 그집에 눌러않게 되었고

언니는 얼마후 일을 하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거짓말까지 하고 외박을 하더군요

엄마는 일때문에 외박하는줄알고 늦에 들어올때면 집앞에까지 나가 기다리곤했고

일을하면서 엄마에겐 살림에 보테라고 10원한장 주지도 않고 그때부터 오빠가 엄마에게 생활비을 주기 시작했거든요

엄마도 바란지도않았지만.더운여름에도 그흔한 수박한덩이도 안사오더랍니다

그렇게 얼마지나지 않아 결국언니는 집을 나가버렸고 바람난것을 말하지 않는나는

엄마에게 야단만맞고 말았죠

그런데 문제는 언니가 아이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때문에 집을 나가게되었다고 했나봐요

사실 아이들에게 엄마가 딴남자가 생겨 바람나서 집나간다 할사람은 없겠지요

집나가는날 큰애(딸)가 울고 불고 매달려도 눈낄한번 눈물한방을 흘리지 않고 냉정하게 나가 버렸다네요 엄마가 보고 그렇게 독한X처음본다고..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여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을 오해하고 미워하는거 같아서 큰일이네여

큰애는벌서 할머니 말을 안듣고 삐딱선을 타고 있구요

제말도 안듣고 정말 큰일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사실을 말해줄순 없구요

정말 답답합니다

긴글 잃ㄱ어주시느라 고맙습니다

그래도 넋두리 할곳은 여기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