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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살아 내살들아


BY 빠져다오 2007-10-17

오늘 에어로빅, 헬스한지 1주일...

 

에어로빅하는 사람들은 왜그리 다들 날씬하고 예쁜지...기가 팍~  죽습니다.

 

저 그냥 티에 추리닝바지 입고 합니다.  (에어로빅옷이 넘 달라붙고 작아서리...)

 

당당해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축~~~~

 

같이간 엄마들은 군살없이 탄탄한 몸을 한껏 뽐내면서, 한마디 저에게 하더군요.

 

몸이 할매같다고 흑............저 그저 빙그레 웃고 말았습니다.

 

저두 몇년전까지 먹을거 다 먹고도 군살없다는 말을 들었는데(165cm, 54kg)  40살넘어

 

가면서 바쁘다고 운동안하고, 먹고싶다고 많이 먹었더니 배, 엉덩이 구분이 안갑니다. ㅠㅠ

 

전엔 살찌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좀 불었다 생각들면 하루이틀 조금만 신경쓰면 바로 빠져서 진짜 살찐사람 이해 못했어요.

 

벌받는거 같아요.

 

(큰어깨, 큰가슴, 큰등판, ,,,,뭐던지 큽니다)

 

옷사러 가기도 싫었습니다. 사이즈는 왜그리 손바닥만한지....

 

모임도 즐겁지 않고 나보다 더 뚱뚱한 사람이 있나없나 살펴지고...있으면 나 자신을 보는것

 

같고...

 

그러다 집밖을 잘 나가지 않았더니 몸이 아프기 시작하데요.

 

그래서 큰맘먹고 운동하러 나갔습니다.

 

아줌마들의 곁눈으로 보는 거 ....감당할려고 합니다. 

 

건강과 몸매, 자신감 찿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