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별탈없이 다니는가 싶었는데
엄마 눈에 거슬린 일들이 터지고 말았어요...
아침 9시 넘어서 아들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벌점이 15점이 나와 학교에 오라고...으으
오늘 올 수 있냐구 하시는데 느닷없이 아침에 부랴부랴
찾아가기도 힘들고 할 일도 남아 어수선한 입장이라
주부라고 해도 늘 한가한건 아니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알죠?!그럼 낼 오후에 시간 되시냐구?네 ~하고 대답했어요
물어보니 서약서도 써야한다고 하시네요...ㅡ,,ㅡ;
애들 키우는 엄마 아침부터 얼마나 분주하고 전쟁인지 아시죠?
아무리 전업주부라고 해도 정신없어요
고등학교 벌점제도가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참으로 속상 합니다
학교가 엄한 편이라 두발이나 복장에 대해 까다로운 편이거든요
깨끗이 빨아 챙겨주는 엄마의 마음...
어느 날은 조끼를 빼 먹고 어느 날은 넥타이를 안 매고 가고...
교복 미착용 문제와(조끼,넥타이,상의)
실외화는 거치장스러워 실내화(슬리퍼)신고 등하교하는 아들
엄마가 좀 지적을 하면 잘 하다가도 실천을 안 하네요ㅡ.ㅠ
두발도 검사 하는 날 걸리면(지적)그때서야 미용실 가니 화가 나요
이제 적응이 되고도 남을 시기인데
규정 탓할 것만은 아닌 듯해요!!!
엄마는 크나 적으나 따라 다니면서 다 챙겨줘야 하는 건지 원~~~
모가 그리 어렵다고 벌점까지 받는지 어쩌다가 한 번도 아니고
벌점이 누적이 되면 처벌을 받는 게 아닌지
대입 전형에 지장도 있을 것이고,모든 상장 받을 기회마저
제외가 되는 건 아닌지?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이런 문제로 학교에 가는데 빈손으로 가기도 모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딸보다 공부는 잘하지만 아들 때문에 속상한 일들이 더 많아
정말 아들 키우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