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않그러는데
남편이 아침밥 먹을때
딱 한숟갈 정도의 밥을 남깁니다
물어보니 한숟갈 덜먹기 다이어트 한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한숟갈 덜어낸 정도 분량의 밥을 주어도
또 한숟갈 남깁니다
그래서 티격태격 싸우고
심지어 출근직전에 싸우고..
한숟갈을 못남기게 아주아주 작은분량의 밥
(한 세숟갈 뜨면 없도록)을 주어보았습니다
그러니 더달라 합니다
그래서 한숟갈씩 한숟갈씩 주었어요
밥먹는것을 무신 취미생활 하듯이 꼴깝을 떨고
살림하는 아내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없고
그렇다고 철저하게 다이어트 하면서 정확하게
생활하는것도 아니고
저녁밥 먹을땐 밥다먹고 라면하나 더 끓어서 먹는것을
매일 생활화 하면서 무신 아침에 밥한숟갈 더먹는다고
크게 몸에 무리가 온다고 지랄인지...
국먹는 버릇도 똑같다
다 먹는꼴을 못본다
아무리 지입에 맞는 국이라도 꼭 한두숟갈 정도되게
좀 남긴다 싹 다먹는법이없다.
국은 또 남긴거 버린다 치더라도
멀쩡한 밥한숟갈 그냥 버리기는 정말 죄스럽다
아이들이 음식남기고 그러면
야단치고 가르쳐야할 어른인 지가 되레 이모양이다
아침마다 네숟갈정도 떠주면 한숟갈 남기려나 싶어서
세숟갈되게 밥떠주고 그러다가 또 너무적은가 싶어서
또 쬐끔 한숟갈 더떠주면 또 이인간 반숟갈정도 남기려나...
이놈의 비러먹을 인간 버릇을 어드렇게 고칠까요
좋은방법좀 가르쳐 주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