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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어찌해야..


BY 딸 2008-03-08

아버지가 혼자 살고 계시는데요,

저와 동생은 생활비로 65만원을 매달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 술 드시고

툭하면동네 사람들이랑 싸우고 ..

뒷치닥거리는 저와 동생이 하고 (돈등..)

 

아버지를 생각하면 창피하고 속상합니다..

 

친척들은 다들 외면하고 젊은 시절 이여자 저여자 만나더니

이혼을 세번이나 하고

전 어렸을 적 헤어진 어머니를 한번 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나마 전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시댁에서 친정일로 동서들과 비교당하고 무시당할때는

참..눈물만 나옵니다.

 

동생은 대학졸업후 대기업에 다니면서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이런환경에서 자란 우리가 스스로 대견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문제 때문에

미치겠어요..

이젠 화투치고 빚졌다고 방금 동생한테 60만원을 보내라고 했나봐요..

 

아버지를 알콜중독 병원에 입원시켜야 할지..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다 하소연할때도 없습니다..

 

가르쳐 주세요..

눈물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