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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안간다고 우네요


BY 엄마 2008-03-18

5살 외동아들녀석이 유치원에 안간다며 우네요

일주일은 잘 가더니..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며 우네요

어제도 유치원에 우는아이 억지로 떼어놓고오고 오늘은 같이 교실까지 가자고 아이가 졸라서 같이가서 2분정도있었나..선생님에게 맡기고 칭찬해주니 엄마가라하데요..

근데 방금도 내일은 유치원에 안간다며 서럽게 울다 잠이들었어요

엄마가 없어서 안되겠다네요..워낙 어릴적부터 엄마만 따르고 분리불안이 좀있어 혼자는 뭘 못하는 녀석인데 유치원에 친구랑 같이 보냈더니 그 친구를 의지하고 놀았나봐요..근데 너무 뛰고 까불어서 선생님이 따로 둘을 떨어뜨려놓았다네요..그러니 울아들은 울고 그친구는 개의치않고 노는 성격이라 잘 놀았다고 하더군요..

그친구가 없음 불안해하더래요..

마음이 여리고 약한 아이인데 억지로 유치원을 보내야할지 아님 내년6살에 보내야할지 고민됩니다

애들 의래 적응기간이 있다하지만 아이들 성격나름이라 더 이상해지는 아이도 가끔있더라구요

병원에서 치료도 해야하고..뭐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암튼 넘 걱정이 되네요

유치원이 안맞는걸까요? 아님 데리고있어야할까요? 좀더 적응기간이 필요할까요?

정말이지 울고싶어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