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막혀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결혼 13년째 남편은 결혼전부터 제가 항상 과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잘난것도 없는 저을 본인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어찌보면 열등의식이 많은 사람 같았습니다
13년 결혼생활은 그럭저럭 큰 문제 없이 지냈습니다
저도 불편한것 없이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몇년전 남편이 동창회에 갔다 와서 동창과 바람이 나서
자주 만나고 사랑한다 어쩐다 하는 문자를 보았습니다 . 제가 난리쳤지만 정리되지 않았고
그쪽 여자 남편이 알고나서 둘은 정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신뢰는 깨졌고 가끔씩 의심하고 믿지 못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주말에 다른 여자랑 차를 타고 가는것을 보았습니다. 그여자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제가 목격한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나가는 사람 태웠을뿐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는 믿지 않죠
그일로 몇번을 싸우는데 갑자기 결혼할때 애기를 꺼내며 생트집을 잡았습니다
지금 남편 말고 저는 그 누구도 한번도 사귀어 본적없는 아주 쑥맥같은 여자였는데
첫날밤 관계를 갖는데 처녀막이 터지면 피가 침대에 많이 묻는다고 저도 들었는데 저는 무척 힘들고
열이나고 아프긴 했지만 피는 흐리지 않았고 나중에 제가 휴지로 닦아보니 조금 묻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때 남편은 아무말 안하고 지나갔고 저도 그런사람도 있다고 들어서 제가 떳떳했기에 별 상관 안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엇그제 싸우면서 남편이 저한테 그러는 거예요 니가 처녀였냐고~~
기가막히고 하늘이 무너지는~~ 넌 그때 처녀막도 안 터졌다고 하는거예요
정말 이어없고 기가막혀 지금까지 늘 그런생각을 하면서 살았다는거 아니겠어요
배신감에 억울함에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그러면서 살지 않겠어요 저는 정말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점 하나 없습니다
이런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할지
본인이 챙기니 제가 말못한게 선수 쳤다고 하기엔 어이없는 말입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