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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하나 편히 쉴곳이없는 이 징글징글한 팔자 ㅠㅠ


BY 개죽이 2008-04-27

태어나 첨으로 수술이란걸 해보고

내손으로 퇴원수속하고 집에왔다,,

열흘만에 집에오니 집은 강아지 판이 되어있고,,

아이들이 널다 남은 빨래가 세탁기속에 있고,,

퇴원하며 먹을 죽도 내손으로 사오고 ㅠㅠ

불편하고 힘든 몸으로 설거지하는데

왜그렇게 서럽고 눈물이 나던지 ㅠㅠ

배가 너무 아파 맘놓고 울지도 못하고,,

그냥 꺼억꺼억 눈물만 흘렸다 ㅠㅠ

날위해 밥해준다는 사람은 저녁한끼 차려주더니

자기 애들 전부 우리집에 놓고 나가더라,,,

내자신이 비참에 새벽에 일어나 울고,,

몸이 아파도 맘편히 몸편히 쉴공간 쉴

주제도 못되는 내자신이 한심스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