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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BY 오지랍 2008-05-02

안녕하세요.. 저번에 글을 한번 올렸던 올해 31살에 아듐마 입니다........

또 속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부산에 살다가 신랑 일자리때문에 울산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사니 못사니 했었죠....

이혼서류까지 다 작성했었드랬는데 애들이 뭔지 ...... 한번만 더 믿어보잔 심산으로 울산까지 왔죠

 

여기서는 형님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형님은 나보다 한살 많아요.. 화통하고 날많이 배려해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근에 우리 신랑이란 인간 정말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 오기전엔

 

마지막으로 한번만더 잘해보자고 했고 자기가 노력한다고 했죠..여기와서 학원에 근무하다보니

 

새벽2~3시가 되어야 집에 옵니다.. 그럼 와서 밥 먹고 2층에 있는 컴퓨터 방으로 갑니다.. 그리곤

 

새벽6~7시까지 게임을 합니다.. 이전집에선 원룸이랑 형님눈치에  신랑이랑 잠자리 꿈도 못꿨습니다

 

그리고 여기로 이사와선 신랑이 컴퓨터에 미쳐 버렸습니다 머 컴터 하는거야 하루이틀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자기 취미생활이라는 말에 놔뒀습니다...

 

긍데 며칠전에 택배로 물건이 하나 왔습니다.. 열어보니 수작업으로 만드는 핸드폰 줄이였습니다..

 

형님은 동생 감싼다고 내꺼다 라고 말하더군요 긍데 눈치없는 우리 신랑 한참을 끙끙거리더니 안되다

 

며 나에게 가져오더군요 난 당연히 형님껀줄 알고 봤더니 핸드폰 번호가 다른겁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학원에 여선생 줄꺼라며 만들고 있는겁니다.. 갑자기 화가 머리끝까지 뻐치더군요

 

그래도 형님있어 화난 표 안낼려고  그자리를 피하고 말았지요... 너무 속상하네요....내가 속이 좁은

 

건가요? 그리고 오늘아침 방청소하러 컴터방에 왔는데 모니터 앞에 널부러져 있는 휴지조각들.......

 

그리고 수많은 야동들................ 어찌할까요.......ㅠㅠ 속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