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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남편


BY 숨막혀 2008-05-06

남편이 바람났는데

도저히 알수가 없어요

매주 토요일이면 외박을 하고 오는데

문자도 전화도 절대로 하지 않아서..

영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속이 답답해 죽을것 같아요

어떤때는 일부러 핸드폰을 꺼서 놓고 가고

어떤때는 그여자를 만나는 시간에 전화를 꺼놓고...

답답해 죽을지경이에요

심부름 센터는 돈이 넘 비싸서 하기 어렵겠고

제가 쫒을수도 없고..

모든분들의 말씀처럼 그저 그러거나 말거나

내버려 두고 싶지만 잘 되지 않고 넘 억울하고...

제가 눈치챈걸 알면서도 슬슬웃고 아무일 없는것처럼 지내고

그 얼굴을 보면 넘어올것 같아요

이대로 가다가는우울증에 걸리고 정신병도 걸릴것 같아요

나가는 시간부터 들어오는 시간까지 배란다에 서서 5~6시간을 보내면서

내 자신이 넘 한심스럽고 멍청이 같지만..

수면제을 먹고 잡을 자려고도 했는데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조용히 넘어가더라도 상대가 누군지는 알고 싶어요

방법과 좋은 말씀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