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지난 5월에 결혼한 새댁이랍니다.
신혼 여행 다녀오고... 집들이 하고...그러면서 아직까지도 정신 없이 지내고 있어요.
오늘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했어요.
결혼하면 하는 것이 맞는 것인데...
왠지 막상 하고나니 기분이 정말 묘합니다.
아빠,엄마 아래 있다가 파서 다른 남자 호적에 들어가는....
호적을 판다는 말이 이렇게 실감이 나네요..ㅋ
혼인신고를 다하고 나니 이제 정말 유부녀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튼 기분이 묘해요~
우리 선배님들은 다 겪으신 일이겠쬬?
앞으로 이곳에 자주 놀러와서 선배님들게 조언 구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