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또 왜 결혼했나 싶다
일하면서 능력 인정받고 돈벌고 혼자 즐겁게 살수 있었는데..
지금 남편이 허구헌날 집에만 찾아오지 않았어도 결혼 안하는건데 말이다
비가오려나
날씨탓인가..
남편은 실컷 외박하고 술먹고 놀러다니고..
나는 집에서 아이 키우고 살림하고...
가정경제 일으키고..
도대체...
내가 왜 이런 결혼을 했는지...
내가 미쳤지..미쳤어..
남편의 사탕발림에 현혹되는게 아니였는데..
결혼 왜 안하냐고 부추기던 많은 사람들은 이혼하고..
내가 결혼생활이 힘들다 말하면..이혼하라고 하고..ㅎㅎ
여자에게 결혼은 무덤과 같다
아....짜증나.....................
잘 지내다가 가끔가다 이렇게 만사가 다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