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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의 마음응 너무 모르는 건지 내가 권태기인지~ ~!!!


BY 마음 2008-07-27

울 남편 성실 합니다

착합니다.

요즈음 짜증날때가 너무너무 많습니다.막내인지라 이기적인면이 좀 있긴 했지만 착하고 성실하기에 그냥그냥 살았죠.

직장이 좀 멀어서 주말부부로 시작한지 8개월 날이 갈수록 편해지려고 하는 모습을 볼때면 짜증도 나고 속상합니다.

아무리 직장에서 본인의 사적인일이 있었을때 주말에 집에 오면 좀 도와주면 좋겠는데 한가지 도와줄테면 생색은 다내고 제가 권태기가 온건가요.결혼22년차인데요.제가 집에서 노는 사람이 아닙니다 장사하고 아이들 고딩둘 고3아들둔 엄마들  아빠 계시않을때 나름데로 마음고생하는것 이해 할겁니다.고3이 겪는 모든일들을  남편한테 털어 놓을수 없는일들~~~!!!

남편들은 아이들과 속상한일 이야기하면 야단치는경우가 많잖아요 울 남편 넘 보수적이어서 본인의 학창시절에 착햇던 그 모습과 같아야 하니 요즈음 아이들 많이 다르잖아요.

남편으로부터 도와주는것 기대 안하려 하는데 가끔 저도 나이가 들으니 기력이 딸리나 봐요.처음부터 남편을 시키고 했어야 하는데 다 해주며 살아온 제게 잘못도 있는것인것 같아요

오늘 맘이 많이 속상하네요.

착한 남편과 살다보니 착한것 한가지로 세상을 사는것 같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