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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자꾸만 언성을 높이게 되네요ㅠㅠㅠ


BY 휴~ 2008-07-28

몇년전까지도 엄마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이젠 무슨 말을 못하겠네요... 당신 의견만이 제일이예요

 다른 이들의 행동과 판단은 안중에도 없구...

당신 뜻과 맞지않으면 뭐랄까??? 휴 답답...

막 욱인다고할까요?? 남의 애길 들으려하지도 않고 말을 잘 못알아 듣는 것도 같구요

전혀 대화가 되질않아요...

 

같이 애기 하다간 속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해서

제가 언성이 높아지네요

아차 싶은데 ... 또 ... 이것이 아니라고 해도 엄마는

말을 못알아듣고 당신 말만... 되풀이...

 

그냥 삭히려니 속이 부글부글!!

일이있어서 친정에서 지내길 한달

당장 짐싸서 가고싶지만 일주일은 더 있어야하구

사실 그냥간다는 건 말도 안되구..

 

오늘 일은 올케 때문에..

점심을 준비하다 엄마가 옆집 며느리 너무잘한다면서

시어머니 생신도 잘 챙기고 ...

어제 생신이였나봐요 근데 음식을 싹 해가지고 왔더라면서

우리 며느리는 절대 그렇게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랬죠

못하는게 아니라 몰라서그럴 수도 있으니

엄마가 가르치라고 했거든요(올케가 직장을 다니는데 동생은 수입이 좋은편은아니구

내가보기엔 그래서인지.. 언제나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제사 때도 음식 혼자서 다하면 오고

생신 때도 음식 엄마가 다하면 와서 먹구

용돈 드리고 가던지

아님, 늦으막히 와서 외식하고 용돈들이구

 

그러길래 예전에 제가 그랬거든요...

습관이 무서운거니 처음부터 그리하지말고

알려주라고)

그 때마다 엄마는

아니라구 그 애가 노는 애도 아닌데 피곤하다더군요

난 이건 아닌데 싶었지만 엄마 뜻이 그렇다고 하니...

더 말할 수도 없구 그 상황이였는데

 

오늘 그러시는거예요

남의집 며느리는 생일날 말하지않아도

음식 손수만들어와서 챙겨준다고

우리며느리는 절대못한다

 

된아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와야지

시켜서가아니라... 미역국도 알아서 만들어와야지...

휴~~ 그러시는데

뭔가 확~~ 올라오는게

참았어야하는데...

 

"엄마 그리 말하지말고 지금이라도 갈쳐"

 

"내 생일 먹자고 어찌말하누 알아서 해야지"

 

"몰라서 못할 수도 있구 엄마가 뭐든 괜찮다고하니

당연히 괜찮은 줄 알고 그리 할 수도 있는거야"

엄마생일날은 괜찮지만 아버지 생신때라도 직접 준비해봐라

하구 애길 해보던지..."

 

"엄마가 못하면 내가 할까"

 

"니가 먼데  애길해~~~"

 

대충 이런 일이있었답니다

지금 글 쓰다가도 화가 ~~~

왜이리 며느리, 사위한테 눈치를 보시는지

 

없어서 그러시나..

이해를 하다가도...

또 속이 상하네요

좀 당당하셨으면 좋겠는데...

 

이젠 점점 몸도 예전같지 않아서 힘든줄은 알지만...

몸이 힘드니

행동에도 어찌나 고집스러워지셨는지

 

제가 좀 참을껄요...

후회가 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