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년생 아들이 있습니다
고딩때 기타 배우고 밴드부들어가 공부도 안하고 애먹이더니
재수를 할려는걸 말려.. 지방대에 진학 했습니다처음엔 재수 안한게 정말 잘한거 같다고
잘다니더니 3학년이 되면서 전공이 적성에 안맞다고 공부가 안된다고 하더니(컴터관련)
그러곤 교회만 열심히 다닙니다... 머 술마시고 담배피고 그런거안하고 다른일로 부모속 썩이는
일은 없지만.. 교회일만 정신없이 하고 다니니... 학업에 지장주는것같다 부모 입장에선 그점도 맘에 안들고
이번 방학엔 대학생 디티에스서(예수전도단)한다고.. 제주에 있는 열방배학에 등록해서..하더니
어제 전화가 왔어요
적성에 안맞는 학교 그만 다니고 다시 공부해서 자기 한테 맞는 공부를 하겠다고(방송계통)
내년 3월이면 군대가는데 올 가을학기 휴학하고.. 학비를 벌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헬쓰하고 영어공부하고 한자공부하고.. 그런다네요
어이없고 기가 막히지만... 자신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내린결정이라는데..
부모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는 아들이... 속터집니다..
남편은 제가 잘못키웠다는데.. 사실 인정합니다.. 잘못키운거 같아
어떤 말을 해줘얄지 걱정입니다
에구 어수선해서 두서없이 그냥 횡설 수설 글적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