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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틴넘들때문에 불안해서 못 살겠네. 엄마들~~~~


BY 여긴충청도 2008-08-22

문구점 앞에 오락기 한두대쯤은 다 있지요?

작은 아이들이 그 오락기 앞에서 놀기도 많이 놀고요.

 

우리 애가 봤다면서, 요즘은 혼자서 심부름도 안 가려고 합니다.

저도 혼자 안 내보내려고 하죠.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오해받기 딱 좋은 행동은 안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좋은 의도로 보이지도 않지만요.

엄마들<<<<< 

아이 혼자 문구점 앞에서 게임에 빠져 있게 하지 말자구요.

몰입하며 놀다가 누군가 말을 걸면, 애들의 판단이 순간 흐려지지 않겠나?  싶네요.

 

상황:  문구점 주인은 화장실에 간 사이에,  거리엔 어른도 없었다고 합니다.   한낮였으니까요.

         쥐색 작은 승합차, 창문은 검은색으로 안이 안 보였다고 합니다.

         일반 승합차보다 작았다고 하네요.  V자 같은 스티커를 눕혀서 붙였고요.

         그런 차가 서더니,

         왠 40대 후반,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다가오더니.

         게임하던 1학년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의 손목을 잡고,

         " 동물원에 가자!  저기 동물원 구경 시켜줄게( 동물원은 아주 멀답니다.  )

           거기 가면 귀여운 동물도 많아.  가자.  응.  가자  "   이랬다는 겁니다.

         어린 아이들은,  안 돼는데, 안 돼는데.. 하면서,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우리애가  바라보자,  그 남자가 무섭게 쏘아 봤다고 합니다.

         물론,  지나가는 어른도 없었고요.

        우리애는 무서워서 도망치듯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줌마 두분이 그쪽으로 가는 걸 보면서 안심했다고 하네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동물원에 가고 싶으면, 자식, 손주, 조카의 손목이나 잡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엄마들<<<<<<<<<<

순식간에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아이들,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아이가 사라진 후에  누군가 봤을,  인상착의가 무슨 소용입니까?  차량 색깔이 무슨 필요이겠습니까?

 

미틴넘들한테,  우리 아이들이 끔찍하게 당하고 보니,  그럴까요?

저런 상황을 만드는 사람의 정신상태가 궁금할 뿐입니다.

조   심    합      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