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요~~ 그게 시어머님이 과연 할 수 있는겁니까 묻고싶습니다
희망사항일 수 있지만 바래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는 9가지군요
이해는 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가정평안을 위해서 좋으리라~ 맞습니다 맞지만 어찌 며느님이 상전중에 상전이고 딸보다 더 더 어려운 주문?만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섭한 글로 보여지니 웬일인지...
아들의 아내를 이해하는 선이 아니라 이건 무슨 며느리를 위한 시어머니로 나머지 인생을 살라는 주문??같습니다만~
글을 올린 님은 지금 며늘입장이니 감동?해서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만~
사람은 입장차가 있는 법인데 과연 님도 시어머님되도 이글이 옳다!!라고 하시겠만 하겠는지 궁금합니다[물론 따님만 있다면야 제말이 더 이해가 되지않겠습니다만서도.]
저도 이제 며늘이구 양가 부모님 아직 생존하고 계시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들의 아내인 며늘로써 둘이 잘 살면되지
며느리에게 뭘 바라는것도 아니고 잘 보일 필요도없다고 봅니다
딸에게도 뭘 바라고 잘 보일려고 노력하나요??
님의 글속엔 딸보다 며느님 무서워서...어디 손님보다 왕같은 사람같아 보이는 시어머님 노후를 보는 것 같아 같은 여자요 당연 시어머님 대열에 언젠가는 들어가야 할 저는 불쾌하군요 @@
아들의 아내이면 됬지 대체 뭘 더 시어머님이 잘보여야하지???여??? @@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분들 어떤가요?의 댓글중 읽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저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맺기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단점도 보고 장점도 알게되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또는 관계가 끊어지기도 하지요.
어느 일방이 계속해서 잘한다고 관계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서로 잘해야 되는거지요.
그런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종속관계처럼 보여집니다. 저 또한 그런 관계속에서 살았구요.
그 글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잘보여야 한다는 글로 보여질수도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님께서도 시어머니가 되실거라면서요, 그러면 실천 못하실게 뭐가 있나요?
저는 정말 그게 궁금합니다.
아들을 결혼시키면 마음으로부터 떠나보내고 독립된 가정으로 인정해줘야 하는거고 명절때면 며느리 친정에 보내주실거고 애기 낳으면 손주로서 대하지 마치 내자식인거처럼 며느리 보는 앞에서 젖물리고 그러지 않으실거고 며느리 여러명 생겨도 편애 안하실거고 생일 선물 챙겨주실거잖아요.
그쵸? 그럼 못하실게 뭐가 있나요.
저희 시어머니처럼 너를 딸처럼 여긴다 해놓으시고 남보다 못한 취급 하실것도 아니구요.
저는 딸만 둘이라 현재로서는 며느리 생길 일 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그 글에 나오는 모든 사례에 부합되는 시어머니를 갖고 있지요.
그 글이 불쾌하다고 하시기 전에 나중에 며느리 얻었을때 님이 며느리에게 어떻게 해주고 싶은지를 먼저 한번 생각해보세요. 오히려 그 글하고 일치하는 부분이 많을거 같은데요.
지금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들에게 하는거처럼 하시면 누가 시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하겠어요.
아니 그 글이 싫다고 하시지만 나중에 그글에 나오는거처럼 해서 좋은 시어머니 소리 들으실거 같은데 왜 불쾌하다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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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를 누리려면 의무가 당연 먼저지요?!
내가 나라안에서 자유를 누릴려면 나라가 요구하는 도덕성을 지켜야하고 의무를 다해야지요
그래야 내가 소리쳐서 내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게되겠지요
시어머님의 도리?를 쓰셨으니 마땅히
며느님의 도리도 옮겨놓으셨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워요
어찌 세상이 한편으로만 기우릴까 아쉽구요
무엇이나 편견 그리고 과함은 부족함만 못한것 같아요
요즘은 너무 편견이 무서워요
으~~~~~~~~~~~~~~
네이트 온에서 퍼온 글인데,,저도 처음에 보면서 며느리 도리는 어딨지 했는데 시어머니의 원칙만 올라와 있더라구요. 며느리 도리도 찾아볼려고 그 글 하단에 있는 불교미디언가에 들어가봤는데 없어서 저것만 갖고 있었습니다.
읽어 보니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시부모는 다 어렵고 싫은 세상에서 뭔 말을 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그냥 살면 되지요.
여기선 며느님들만 잇는거 같아요.
시어머니도 많을텐데.......
다 나이 들어 느끼겠죠.허긴 바라는것도 없습니다.
서로 조금씩 이해를 하면 될텐데 그게 어렵겟죠?
사실 무조건 싫다는 사람도 있긴 있겠지요.
저는 남편한테 제가 첫눈에 반해서 매달리고 매달려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니 오죽했겠어요.
남편 출근하고 나면 베개 끌어안고 시어머니 방에 건너가서 같이 자기도 하고 발도 주물러 드리고 친정에 못가게 해도 옆에 붙어서 말벗 해드리고 큰애때는 열달 내내 산부인과에 같이 다녔습니다. 시어머님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셔서요.
나를 버리고 시어머니가 원하는대로 살면 되는건줄 알았습니다.
저는 명절에 친정에 안보내줄려고 하시면서 시누 보고는 하룻밤 더 자고 가라고 하는 등등,,3년 시집살이 했는데 다시 시어머니 하고 같이 살자고 하면 저는 이혼할거에요.
그냥 그냥 살게도 안두시던걸요.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동안엔 남편 손 붙잡고 동네 슈퍼에도 못가봤습니다. 애기 데리고 놀이터에도 못가봤구요.
시부모를 무조건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어렵긴해도요.
여기 글쓰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시부모를 무조건 싫어하시는 분들인가요.
시부모에게 된통 당했으니 당연히 나쁘게 말하게됐지만 그렇다고해서 시부모가 무조건 싫다는건 아니랍니다.
저는 애기 옷도 제맘대로 못입혀봤습니다. 그것두 내복을요. 목욕시키고 갖다 놓으라고 해서 갖다 놓으면 보란듯이 매번 옷장에서 다른거 꺼내다가 입히셨습니다.
시어머님들,,제발 좀 며느리들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그 글에 아들 내외가 알아서 잘 살게 내버려 둔다도 추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