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50

맞바람


BY 가을 2008-10-07

안녕하세요

저도 여러분의 카운셀러가 필요해 글을 올립니다

전 결혼 13년째 남편 45세 저는 41세입니다

남편은 4년째 첫사랑과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저보다 그 여자하고 나누는 대화가 훨씬 많더라구요

그 여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지 남편에게 물질 공세를 많이 합니다

 

남편은 저에게도 아주 잘합니다

하지만 알리바이가 맞지 않은 공백시간

구차한 거짓말로 시간을 내지만

 

이미 저는 모든걸 다 알고 있습니다

둘은 잠도 자고 거의 부부처럼 지낸다는 것을...

 

둘이서 놀러가서 찍은 사진도 보통 다정한게 아니고

저랑 찍은거 보다 더 찐하게 안고 있는것을

 

생일파티도 둘이서 여관에서 성대하게 한 사진도

있더라구요

 

4년전엔 펄펄뛰며 난리쳤지만

다시 알았을때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적반하장으로 본인이 더 화를 내며 저를 정신병취급하며

말도 안되는 억지를 써 제가 도저히 해볼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제가 눈치챈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태연하게

지내고 있어요

 

전 속이 뒤집히고 경련이 일어날 정도인데요

저도 경제적으로나 능력 뒤지지 않습니다

 

저에게도 어느날 다가온 남자가 있습니다

복수라도 하듯 저는 그를 좋아하려 노력했어요

그런데 쉽지 않더라구요

 

남편이 돌아온다면 전 모든게 용서되고 제 맘도 잡을거 같은데

남편보다 그여자가 그렇게 미워요

 

 

처음 걸렸을때 저랑 통화도 하고 정리한다고 했는데...

그런말을 믿은 제가 어리석지만

 

조폭이라도 사서 그 여자 눈구멍이라도 멀게 하고 싶어요

그쪽 남편에게 알릴까요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