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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버스기사


BY 아줌씨 2008-10-14

동네 이마트에서 장을 잘 보고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큰길이 막히고 있었다.

슬슬 빠져나와 도로에 합류해서 앞차와 간격을 조금 두고 앞길이 트이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난데없이 옆쪽에 있던 버스 기사가 내 차안을 고개를 숙여셔 들여다 보더니만,

 

'여자가 운전해서 나와서 길이 막힌다'고 Z랄을 하네?

 

그리고는 그넘이랑 나랑 서로 출발을 해서 내가 열받아서 그넘 앞에 한번 끼어들었다가

그냥 확 서서 놀래켜 줄까 하다가, 버스가 만원이든데 승객들만 고생할것 같아서

그냥 왔다.

 

전에는 내가 빨리 달린다고 옆에서 여자가 운전을 빨리한다고 재수 없다고 하는 놈도

있었는데 전부 웃기는 것들이다.

 

그넘들 마누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그들만 불쌍한것 같다. 

 

에구구~~  또 운전하고 나가야 하는데 창문에 전부 까만색 썬팅이라도 해서

남자 사진 (험한 형님 인상)을 유리에 도배를 해서 다니든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