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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용돈이나 생활비 드려야 하나요?


BY 외벌이 2008-10-27

신랑 외벌이 220만원 가지고 옵니다

 

저희 엄마말씀으로 제가 알뜰 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 하십니다

 

그치만 월급에서는 저축을 못합니다

 

보험도 소멸성 위주이구요

 

근데 시아버지 편찮아 일 안한지 2달 됐는데 엊그제 시엄니 집에 오셔서 그럽니다

 

미혼인 시동생은 아버지 일 안한다고 월급타면 10만원씩 준다고(두달째)

 

00는 생전 봐도 그런게 없다고...저희 신랑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결혼 전에는 저희 신랑 번돈 다 엄마 드리고 거기서 엄마가 20-30 쓰시고 용돈 받아쓰고 저축 한걸로 아는데..

 

그건 생각도 안 나시는지...결혼해서 살림 꾸린 지금 저희도 빠듯하고 첫애낳고 둘째 생기기 전에 제가

 

무슨 자격증 공부해서 둘째 낳고 일하려구 애 좀 봐달라니까 내몸 하나도 힘들다며..딱 잘라 말하시더니

 

일도 않고 놀러만 다니시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때연세 54세 셨건만...

 

그때 참 서운 했어요 매일 봐 달라는 것도 아니였거든요

 

당신 아들 벌이 생각 하면 좀 봐줘도 되련만 시누이네 애들만 봐 줘놓고

 

이제와서 용돈 생활비 운운 하시네요

 

둘째 낳은지 100일 좀 지났는데 백일날 집에 와서 도련님과 저희 신랑 자꾸 비교 하시더라구요

 

넘 기분 나빴습니다

 

계절 바껴서 우리딸 옷들이 다 작아 못입어도 옷도 맘편히 못사주는데 시부모님 생활비 드려야 할까요?

 

참 글구 아버님 몸 아프시다고 한 다음에(그때 애 낳았음) 한 달에 3번 정도 뭔가 사가던가

 

사드리던가 했거든요 그돈만 해도 월 20-30은 넘네요

 

그런거 시부모들은 생각 못하시나봐요

 

에효~장녀로 친정에서도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시집도 맏이 자리로 오니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