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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지네요


BY 커피한잔 2008-11-15

작년 이때즘 갑자기 응급실로 간 친정 엄마때문에 많이 놀라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후로3개월후 하늘 나라로 가셨다 자식들 고생 시킬 까봐 돈 들어 갈가봐 삶을포기하고 싶어 하셨다

그렇게 6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하시고 중환자실에서 수술 3일만에  쓸쓸이 가셨다 평소에 혈압도 높고 신장도 나쁘고 심장도 않좋고 지병이 있었다 연세는 이제 68....나이가 너무 아까웠다 좀더 사셔도 되는데..오로지 당신 때문에 돈 쓰는걸 걱정 하셨다 평생 돈 걱정만 하시다 건강 하나 못 돌보고 삶의 끈을 당신 스스로 놓은거 같다

친정 아빠72세  오빠네랑 함께 사신다 예전 부터      아빠도 많이 힘들어 하신다  엄마 고생만 시켰다고    지금은많이  

외로워 하신다  난 어뗗게 엄마의 빈 자리를 채워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문듣 문득 엄마가 보고 싶어진다

그리워서 자꾸만 눈물이 난다

어젯밤 꿈에 엄마를 봤다

꿈에서 엄마는 예전 그대로 인데 꿈에서 깨보면 너무 허무 하고 더 그리워 진다

주책 없이 눈물이 자꾸 방해를 한다  처음 써보는 글인데...

 

 

 

앞으로 엄마가 그리워 질때 여기다 글 올려도 되겠는지요

혹시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리움을 나누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