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네요.
어젠 머리도 확 자르고...
채용에서 떨어졌다는 문자 메세지가
아니 이혼녀라 안됐을거란 누군가의 말때문에 우울모드입니다.
이혼한지 10년도 더 된 숙련된 이혼녀인데 그래도 열심히 살아
새빌라로 이사도 오고 비록 내 집은 아니지만 지금 일하는데서도 정직도 되었고
햇는데도 여긴 미래가 안보여 지금도 캐셔여요. 대형마트 캐셔 모집에 지원했건만
똑 떨어졌네요.
이그 여기 되면 딴데 생각 안하고 울딸 대학 졸업할때까지 다녀야지 하고
굳게 아니 꼭 합격할거야 하고 자신하며 지내 왔었는데...
에휴~ 그냥 판매원의 하수노릇이나 하며 지내야 하나 봅니다.
이혼녀는 계산을 잘 못하나? 혼자 살다보면 머리가 돌이 되나?
왜 떨어졌는지??? 면접도 보지도 못하고 떨어지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학까지 나온 내가 이혼하고 한짓은 식당 주방 아줌마 몇년, 백화점 판매원 몇년, 캐셔 몇년?
나이때문인가? 아직 40중반도 안되었는데...튼튼하고 씩씩하고 밝게 사는 내가 왜 떨어졋냐고요?
그제부터 잠도 안오고 지금 아침이 되어가네요.... 그래서 횡설수설이네요.
홀로맘님들 힘냅시다. 그래도 속상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