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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대통령님 가시는 길에..


BY 지니 2009-05-29

오늘은  영결식이  있는  날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아이들  결석이라도 시키고  마지막  가시는  길  지켜보고  싶습니다만

 

그러질  못하고  TV앞에서,  컴퓨터앞에서  당신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마음껏  슬퍼하지도,  가시는 길  배웅해 드리지도  못하는  제  처지가  한심하고  서럽습니다.

 

저들이  그렇게  공격을  해올 때  각을  세워서  싸웠어야  했으나  힘이 없었다는  안희정의원님의  말..

 

너무나   가슴을  후벼팝니다. 

 

거대한  권력앞에서,   그권력에  들러붙은  무리들  앞에서   한없이  당하는 국민들을  보는  것같아서..

 

가족을  잃은듯  힘들고,   가족이  모욕을  당한듯  분하고,   가족이었던 것처럼  그  모습이  그립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보내 드리지만  제  가슴속엔  언제까지나  살아 계실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