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다 장단점이 잇다지만 남편은 공고출신에 없는집아들에
홀시아버지는 수급자로 정부지원금으로 사시고 가난으로인해 남편생모가
세살때 합의이혼하고 집을 나갔는데 배다른 시동생은 가게하는데 역시 넉넉치않고요,
기초생활수급자 자식들팔십프로가 다시 수급자가 된다는데 그리 틀린말 같지않아요,
새삼스레 볼것없는 남편집안 이야기를 들먹이는것은
내가 사는게 녹녹치않아서이지요,
우리나이또래에 비해 없이살고 마음은 밝게 가지려 노력하는데
돈이 궁하다보니 늘 맘이 어듭고 왜우리집은 반짝 햇볕이 안들까 비관적인 생각이듭니다,
대학나와 버젓한 직장가진 다른엄마사이들에서 기가 죽고
자랑거리는 커녕 대화도 별로 안통하고
우리집에 와본 사람들은 -집이 그다지 좁은편도 아니고 어둡거나 냄새나는것도 아닌데-
어럽게 산다고 하고 혹시 수급자는 아니더라도 차상위계층 혜택받냐는 질문들엇을대
참 기분이 묘했어요, 속으로 울집이 그렇게 없어보였나?
모욕주려고 한 소리는 아니지만 없어보이니까 그런소리한거잖아요~
나또한 푹퍼진아줌마라는 소리듣기싫어 화장도 신경쓰고 명품은 아니더라도
편하게는 입어도 아무렇게나는 안입는데 -외출시- 남편은 착하긴한데
너무 남들을 배려하는 모질지못한 성품으로 못사나 자기도 그런 생각을 하나봅니다,
대차게 구려고해도 타고난 성품이라 잘안되나봐요,
난 서울태생으로 직장생활을 좀 하다가 서울로 시집못가고
-서울남자와 몇번 선을 보았지만 안되었거든요-
시골에서 사는데 네세울것없는 -직업도 돈도 집안도 속도니말로 별볼일없는-
그저 그렇고 그런 남자와 이렇게 말년까지 함께 라는 생각을 하니 가습이 답답해져서
안쓰고는 못배겨서요,
남편직업이 일년중 반일하면 오래하는거였거든요,
그러니 어렵게사는건 어쩜 당연한거고,,
고줄인데도 남편잘만나 안락하게 직장걱정없이 살아가는 여자보면 제일 부러웠어요,
실업자소린 안듣잖아요,
교회를 다니기는하지만 거기서도 사람이 모이는곳이니 안보이게 빈부격차가 좀있구요,
왜내가 시집못간축에 속해야하나 속상하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려구요,
어제밤 막걸리 세병 다마시고 이제껏 자는남편보니 한숨이 더나서~
무슨복에 술담배 안하는 그런남편 만났겠어요~
내가 그리 팔짜쎄고 복없는 얼굴같지는않은데 현실은 그래주지않으니
답답한맘에 올리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