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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 할아버지 때문에...


BY 라비린토스 2009-06-11

아이 아빠 직장때문에 수원에 살다가 이곳 구리로 이사온지 2개월째입니다.

중3 초6두아들을 두었구요. 모두 다 학원때문에 아침일찍 나갔다가 10시 이후에나 들어옵니다.

 

서로 컸다고 따로따로 노니 집에서 뛸일 없구요. 소리가 난다면 아마도 발소리 내지는 의자끄는소리

이정도 인데 이틀이 멀다하고 인터폰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심하겠다고 공손히 말씀드리고 왔는데

빨래도 베란다에 널지 말라고 하네요 미관상 보기 싫다고 이런경우 아파트 15년동안 생활해 오면서 처음이네요

집에서 모두 실내화 신고 의자도 발을 씌웠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몇번 내려가 말씀드리려구 가면 문도 열어 주시지 않고

경비실만 통합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가 그리도 나는지 알아야 고칠텐데...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세요.

 

어제는 베란다에다 빨래를 널었다고 민원이 들어왔다며  관리실에서 연락이 와서  다른 집들도 빨래를 널었는데

왜 우리집에만 얘기하냐고 했더니 그렇게 들어왔다면서 서로 이해하라고만 하네요

정말 하루하루 스트레스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어려서 뛰거나 한다면 죄송한 마음이라도 들텐데... 

 

급하게 오느라고 그쪽집을 전세주고 우리도 전세로 왔거든요. 앞으로 2년을 살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위에서도 많이 뛰고 시끄럽지만 일일이 다 얘기할수는 없쟎아요. 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

어찌해야 할까요? 속이 다 울렁거립니다. 아이 아빠는 또 한번 그러시면 내려 간다고 하고 좋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