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친하지도 않았는데 그저 안면이 있다는 이유하나로
요즘 유행하는 만능주택청약 통장인가 애들 명의로 두개 만들었어요.
기업은행인데 자기 남편이 부산 지점장이라며 만들라고 부탁해 월2만원씩 해서 두개 만들었네요.
사실, 집근처 아는 엄마 통해 가까운 데서 만들려고 했는데 덜컥 신랑 회사까지 그 지점장 부인이
쫓아와 본인이 알아서 서류 다 준비할 테니 (도장, 등본 아무것도 준비된 안된 상태였는데...) 만들라해서
머나먼 부산에서 부터 통장이 만들어져 왔네요. 그 수완이 대단하기도 하고 부산개설이라 왠지 그것도 찝찝하고...
만든다는 말 떨어지자마자 사무실까지 쫓아와 놓고는 그 뒤로는 전화도 없고...
주변에 말 들으니 누구는 첫달치 돈을 내줬네 선물을 줬네 그러던데 얄짤 암것도 없고...
더군다나 먼 사돈뻘쯤 되니 혹 첫달치 돈이라도 내주진 않았을까, 더군다나 지점장이라며... 하는 기대도
했건만 이건 뭐 사은품 하나도 없네요.
참 얄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