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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좋은지....


BY 넘속상 2009-07-04

안녕하세요....

전 공부방을 오후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젠 정작 제 딸을 못가르치겠습니다. 제가 수업끝나면 7시에서 8시거든요. 그리고 나서 밥먹고 공부좀 하자하면 짜증 지대로 냅니다. 내일 모레가 기말고사인데 배도 아프다고 하고 저하고 하면 한문제 풀고 짜증내고 징징거리고 드러눕고... 넘 힘듭니다. 해서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봐주신다고(방과후) 해서 보냈는데 거기도 가기 싫다네요.. 차라리 엄마하고 하겠데요. 근데 저랑 하면 계속 전 소리지르고 애랑 싸웁니다. 그것도 넘힘들고    어찌좋을까요/ 그냥 내버려둘까요.. 누가 그러는데 시험점수를 못맞아 봐야 챙피한걸 알아서 열심히 한답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그냥 맘을 비울까요///// 지가 태권도 넘좋아해서 보내주고 학교 방과후 점핑클레이 생명과학은 무지 좋아합니다. 책도 많이 읽는편이긴 한데 그래도 불안하네요....

참고로 아직2학년인데 공부방애들한테는 모든 너그러워지는데 제 딸한텐 왜 안될까요?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좋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