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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BY 쨍하고해뜰날 2009-07-09

저는 40대초반 아줌마입니다.

나름 좋은 직장다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둔지 시간이 좀 흘렀네요,

그동안 아이들 둘을 너무 챙겨주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잘달래며 나름 최선을 다해며 지냈습니다. 올해갑자기 경제사정이 나빠지고 아이들이 중고생이어서 다시 돈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지난날 직업의 특성상 동종업이 아니면 재취업이 어렵더라고요. 글고 동종업도 제나이가 40이 넘으니 불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연락오는곳은 보험업계 , 무슨 학습지 쪽인데, 이것도 저것도 마땅치 않네요, 또 직업훈련이라는것도 현실과는 괴리가 있더라고요, 예를들면 직업훈련 수료를 하더라도 취업은 어려운 마당.

신랑은 아껴서 쓰면서 살라고 하는데, 정말 취업에 마음을 접고 다른 길(?)을 파야할지

너무 괴롭습니다.

글고 우리나라 고등학교 비용 왜 이렇게 많으드는지 입학하고 벌써 200만원 공교육비로만 썼어요, 입학금, 교복(동복), 2분기 등록금, 하복, 수학여행비. 체육복, 정말 돈없으면 공교육도 못시키겠네요,

 

먹는거 줄일데 밖에 없는것 같더만, 어떻게 운영을 해가야할지 4인가족에 고등학교 자녀들 두면 정말 생활비가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많은 격려와 꾸지람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는 월350가량 수입입니다만, 이렇게 생활이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