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인 아들이 어제 갑자기 열이나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고 하고 속도 메스껍다고 해서
병원엘 갔습니다. 바이러스성 감기라며 약을 주셨습니다.
애들이 커가면서 아파도 금세 회복되고 그러길래 사실 병원도 안가고 약국에서 약사다 주려고 했었는데
남편 왈 "요즘 초등학교에도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이라잖아. 이 사람이... 병원에라도 가야지."하길래
가긴 갔는데 의사에게 조심스레 걱정을 물었더니 그건 일반 병원에서는 모른다고 보건소 가봐야 한다네요.
증세가 감기랑 비슷하긴 한데... 정 걱정되시면 보건소 가라고...
주사 한대 맞고 저녁 약 먹고 나서는 괜찮아지나 했는데 새벽에 또 고열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해열제 줬더니 괜찮아져서 아침약 먹고 학교 잘 갔다오고 지금은 학원엘 갔습니다.
수업 다 끝나갈 무렵에 또 열이 나서 챙겨준 해열제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게 다 나은건지 오늘밤 더 지켜봐야 할것 같고...
한편으로는 상황 상 별 걱정 안해도 될듯 한데 요즘 하도 전염이네 어쩌네 하니 왠지 걱정이 되서리...
더군다나 지난 주말에 서해안으로 일박이일 여행도 다녀와서 괜시리 사서 걱정을 하네요.
물론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
좋은 생각만 해야겠죠? 걱정이 많아도 탈이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