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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시누위 때문에 울었어요.


BY 힘든맘 2009-07-24

며칠전 집으로 채권가압류 통지가 날아왔어요. 다름아니라 시아버지 살아 계실때 막내 시누가  경기도에 살다가 목포로 내려와 시댁명의로 된 집으로 대출을 받았나봐요. 시아버지 돌아가시자 집을 큰아들인 남편 앞으로 상속을 했어요. 그 당시 저는 우리 앞으로 하지말라고 세금만 더 나오고 돈도 안 되는 집이니 다른 형제들 앞으로 해 주라고 했죠. 다들 자기들도 세금 안 물려고 안 하더라구요. 할 수 없이 남편 앞으로 했는데... 팔리지도 않고 아무튼 귀찮았어요. 그런데 막내 시누라는 인간이 6년전 2200백만 대출 받아 놓고 한 푼도 안 갚아나봐요. 그래서 그냥 그 집을 막내 시누네 명의로 해 가서 죽을 끓여 먹든 밥을 해 먹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100만원도 안 되는 이전 비용이 없어서 명의 이전을 못 해간다고 하더라구요. 지 오빠한테... 그래서 이 인간 오늘 세금 내려고 통장에 돈 넣어 두었는데 다 빼서 지 동생 한테 보냈나봐요. 저 한테 이 거짓말 저 거짓말 해 대다가 틀통나서 내가 울고불고 난리 났지만... 정말 시댁에 시 자만 들어도 소름 끼쳐요.  시누라는 인간... 지 새끼는 한 달 짜리 어학연수 500만원 주고 보내고  지 남편 앞으로 30만원이상 보험도 들어 가면서.... 이해가 안 되요.  앞에 있으면 얼굴을 끍어 버리고 싶어요.   진짜 속상해요. 이 달 생활비라고 48만원 갖다 주던데... 아직 애들 학원비도 세금도 못 내고 있어요. 그냥 미쳐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후배한테 전화해서 펑펑 울기만 했는데.... 이 인간 왜 결혼 했는지... 지 동생네 머슴으로 살지...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