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올해 43살 저는 40살 결혼한지 13년차 사랑스런 아들둘 있구요
맞벌이하면서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남자들 밖에서 고생한다 싶어 왠만하면 집안일은 신경안쓰이게 하는데 에~궁 여러분들 조언을 바랍니다.
사건의 발단은 어제저녁 생리를해서 그런지 몸이 많이 않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알지만 어디 집안일이 끝이 있나요, 퇴근하고 오면 밀린 집안일하랴,
아이들 돌보랴
입에서 단내가 날때도 많아요. 해서 그랬죠 아침에 일어나면 이부자리좀 정리해주고 벗은옷은
제자리 빨래감은 빨래통에 넣어달라고 울 신랑 왈~"조금 일찍깨워서 준비하게 해주지"헐~~~~
이런 나쁜 짜~~~XX 그래서 그랬죠 아침에 일어나서 밥하고 국끓이고 바쁜데 이불정리 그거하나
못해주냐고요 그런데 헐 우리남편 "아침안먹으면 될거 아니냐고" 어~머~나 이건 무슨시츄에이션
엄마한테 투정하는것도 아니고 여러분 아침에 바쁜시간에 그것도 나이가 40이 넘은 사람이
깨워야 일어나고 이부자리 정리하는것 조차 짜증을 내는 우리남편 쯔......
드디어 오늘 아침 콩나물국에 두부굽고 맛나게 상차려 내놓았더니 어.머.나
안먹는다고 '횡'하니 출근을 해버리네요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부리고는.... 기가막혀
기분 더럽고 이 화상을 어쩌면 좋을까요??????(참고로 울 남편 공무원 8시 넘어서 출근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