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만3년차 새댁입니다.
아이가 없으니 새댁은 새댁,무늬만 새댁인거죠..
신혼여행이후부터 지금까지
남편에 대한 애정이 전혀없어서 아이도 안갖고,
허송세월보내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남편이요? 남편은 성실한 타입이고 제가 운명적인 사랑이라며
제가 하고 싶은대로 그냥 나둡니다.
문제는 저인게 분명한데... 이제는 세상살기도 싫어집니다.
물론 이혼도 생각했었지요. 죽을 맘이 있으면 그 용기로
이혼해서 지방이라도 가서 혼자 살아보자고...
솔직히 이혼도 무섭고, 별거할 능력도 안되고, 남편과 손잡는것 조차 싫고...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신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그냥 죽고 싶다란 생각뿐... 삶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