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배우러 다닙니다
오전시간때라 그런지 대부분 아줌마 들입니다
매일 같은 강사님과 차를 타는데 저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하루도 안빼먹고 줄기차게 간식을 대놓고 요구하시네요
배우는 다른 아줌마들에게 물어보니 다 비슷한것같아요
다같이 안하면 되는데 열심히(?) 하는 아줌마가 있어요
그 아줌마 참 싹싹하고 밝고 명랑하고 잘 웃고 사람들과 잘 사귀고, 한 마디로 성격 좋아요
그 바쁜 아침에 아이둘 학교 보내고, 직접 토스트도 굽고 과일도 깎고 차도 타서 바리바리 싸 옵니다
미안해서 결국 돌아가며 순서를 정해 간식을 담당하게 됐고 저도 했어요
옛날에 담배도 사주고 했었단 말은 들었지만 요즘도 이런줄은 몰랐네요
요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