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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이 바보야


BY 바보 2009-11-07

살다보면 나는 제 무덤을 파는 말을 참 잘 합니다.괜히 안 해도 되는 말인데 상대방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나 자신 흉도 보고 남편 흉도 보고 애 흉도 보고 그럽니다.사람들이 자랑하는건 안 좋아하쟎아요.

그럼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데,꼭 쓸데없는 내게 손해가는 말 해서 그 사람한테 선입견을 심어줍니다.

정말 제가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특히나 좀 컨디션이 안 좋다 싶을 때는 생각없이  그런 말들이 터져 나옵니다.특히나 누가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저한테 불리한 말조차 서슴없이 합니다.

오늘도 그래서 제발 내 무덤 파는 얘기하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고 밖을 나갔는데,또 그랬네요.

나한테 불리한 안 좋은 질문하면 그냥 적당히 얼버무리고 지나가면 될 것을,그 사람이 내 뒷조사 하고 다닐 것도 아니고...

아이구,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바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