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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놓아버리고 싶다....


BY 홀가분한 아줌마 2009-11-20

갑자기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때 없나요?

 

집 장만해보겠다고 아둥바둥 거렸던 것들...

 아이 교육 잘 시켜보겠다고 아둥바둥 거렸던 것들...

 남편에게 좋은 아내가 되어 보겠다고 아둥바둥 거렸던 것들....

 

자기집이 아니면 뭐 어때...

아이야 이제 자라면서 본능적으로 자기 앞가림을 할테니 사서 걱정 할 것 없고...

남편이야 어차피 결혼 10년이면 적당히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서도 속아주면서...

 

이런 저런 애착 애증 다 놓고

소설가 박경리씨 말처럼 버리고 갈 것 없어 참 홀가분하다...하고 갈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홀가분하게...

홀가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