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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BY 바다 2009-11-22

40대 아줌마입니다

결혼해서 이때까지 남편이 여러번 바람을 피웠습니다

애들땜시 참고 살았는데

 

애들이 어느정도 크고 나니까

요즘은 그때 그시절이 자꾸 생각이 나서

시시때때로 울컥울컥합니다

우울증이 오는것 같네요

 

맘이 허전하구

좀 의지하고 기대고 싶은데

거기에 남편은 맨날 술마시고 늦게오구

저에겐 관심도 없는것 같네요

 

나는 늘 그자리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절대로

못떠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생각같아서는 바람이라도 피고 싶은데

그럴 주제도 못되고

그래서도 안될것 같네요

울 남편이 저를 제대로 본거지요

 

근데도 약이 오르네요

넘 맘 탁 놓고 있는 울 남편땜시

자존심도 상하구

 

누가 저에게 한달정도 문자 날려주실분  안계신가요

정기적으로

울 남편 긴장좀 하게

 

물론  통화나 만남 이런건 절대  안합니다

단순히 저를 도와주고 싶으신분으로 문자만 날려주실분 계시담 답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