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남편의배신을(2번째모두다) 알게되는11월이 싫고,악몽과도 같읍니다!
하루 하루 살기가 너무나도 버겁군요!오늘도 눈물로 하루를보낼것같읍니다......
먼저 남편의 두번의배신으로 울고 그당시 나에게했던 말,행동과 그여자의화남에 어쩔줄 몰라하던 남편의
행동에 울고,(기억에서잊을수가 없네요) 그래 잠시지금은 잊자,잊어버리고서 나중에 나도 복수해야지,
다짐하는맘에 분을삭히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남편의 행동에대한 분노가 치밀고.그분노로인해서 울고 저만 이럴까요? 역시 시댁식구들은,아들이라고 형이라고 편만든다.세번까지만 봐주란다! (지금 남편은 아무일 없었듯 행동하고있어요,더화가치민다,이젠 안들키고 완벽하게 날속일것같다)
그리구 그다음엔?나보고 어찌하라는건지....
울남편과 시동생 입맞혀놓고서 변명늘어 놓는이들을 바라보며 또 한번울고,
내가 아파하는 이유모르는 자식들은 그저 밥많이먹으라고,아파도 안먹지말고 꼭먹으라고,그런자식들생각하구
또울고,이제 중2와 중1올라갈 두딸들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진다......
힘든시댁과의 갈등과,생활도 지금까지 잘버텨왔는데,믿었던 남편의배신과 시댁식구들의행동에 버티기가어렵다..
오늘...유난히..일찍 돌아가신 친정엄마와 올해1월에 하늘나라로간 막내여동생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