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81

여러분이라면..장애아동..


BY 행복이맘 2010-01-07

지적장애아를 둔 엄마입니다..

사회활동 원만하구요...문제가 되는건 학습이 많이 늦습니다..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구요~

 

긴겨울방학동안 알차게 보내고자 복지관에서 이맘때 하는 10동안 이용료를 내고

당첨(?) 되어서 다닌지 3일정도 어제 문제가 발생..

 

문제는 아이의 일명 오줌통(?)이 일반또래아이들에 비해서 아주 많이 작습니다..

이로인해 여직 버스나 전철을 타고 움직이지 못하구요..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요..

그문제로 대학병원다니면서 커지게 하는 약물을 복용중이구요~~

 

현장학습을 가면 늘~참지못하는 소변때문에 아이도 저도 걱정이 많아서 물을 못마시게

하고 마렵지가 않아도 화장실을 다녀오게 하며 각별히 신경을 씁니다..

 

물론 이곳서도 아이수첩에 그부분을  강조하고 또하고 담당 선생님께 여러번

부탁말씀을 드렸구요..

 

어제도  마치고 아일  픽업을 해서 돌아오는데 아이코트가 길어서 복지관선 미쳐 보지 못하고   차에 태우고

신호대기중에 아이랑 오늘 있었던 얘길하면서 뒤를 돌아보는데 허연 살이 보여 깜짝 놀라 왜

스타킹을 벗었냐고 물으니 옷에 참질 못하고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엄마한테 혼날까봐..

 

그렇다면 담당자분께서 아이가 몇시쯤에 왜 그랬으며 옷은 왜 치마를 입었다지만 그추운 날씨에

팬티하나만 입혀서 활동하게 했을까 등등이 궁금하여 담당자께 전화를 해서 물으니 팀장이란 분도

잘 모른듯 상황 파악하여 다시 전화준다고 기다리다 퇴근시간에  제가 다시 전화하니,...

 

선생님들끼리 서로 뭐가 맞질 않았다며 미안하다고...

 

건강하지 못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들이 다일어나지만 수업중에 일어난 일들을 엄마인

제게 전달해주시는게 맞지 않나~~무엇보다 실내가 보온이 잘되어 있다하드래도 치마안에 팬티하나만

입혀실수를 오전에 했다는데,, 오후4까지 활동을 하게 했다는건 이해가 안간다...

 

앞으로도 현장학습까지 있는데  신임이 안가서 오늘부로 그만두겠다고 하니 그럼 이용료는

사무실 원칙대로 환불은 안된다고...사람이 돈앞에선 다똑같은지...이용료 부분을 얘기하면서

그전까지 자기들 잘못이고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더니 돈앞에선 변명을 하네요~~

 

저희가 특별히 잘못한게 없다는....아이가 실수를 해서 옷을 갈아입었다고..

 

순간 화가 나서 이용료  환불안받아도 되니 앞으론 이런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끊었네요~~

 

끊고 나니 10동안 운영하는건데 고작 3일뿐이 안갔는데...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복지관의  대표를 함 만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