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기도 하죠?
눈 딱 감고 저지른 일이었는데 벌써 15년이 흘렀어요.
쥐꼬리만한 봉급으로 독한 맘 먹고 넣기 시작한 개인연금이 이제야 만기가 됐네요.
앞으로 세 달에 한번씩 59만원씩 나온대요.
10년 동안.
그런데 문제가 있네요.
10년이 지나도 액수가 똑같다는 거예요.
그 때 가서 물가가 어찌 될 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일시금으로 줄 수 없냐고 했더니 1,830만원 준대요.
어떤 게 나을까요?
그냥 세 달에 한 번씩 탈까요?
아니면 일시불로 받아 은행에 넣어 이자라도 받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도움 말씀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