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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BY 아침이슬 2010-02-23

작년에 남편이 사업에실패하고 시골에있는땅,집등 다경매로 넘어가고 저도 남편이 생활비 한푼 보태주지않아서

여자 혼자벌어서 아이들 키우고 가르키고 하려면 힘든데 어느날 남편이 저에게 이혼을 요구하더군요 전 너무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남편이 힘들어서 그런소리하나보다 한편으로 생각하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것같아서 남편한테 이혼하면 우리가 현실에 처해있는게 해결이 돼야고 물어더니 남편왈 해결된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내 생각은 둘이 같이벌면 아이 둘 남들처럼 키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자혼자 벌어서 키우는것보다 나을것같아서 남편보고 옛일은 잊어버리고 어디가서 막노동이라도 해서 같이 벌어서 살자고 하였더니 자긴 죽어도 못한다고 하면서 이혼서류까지 준비 해놓고 이혼하자고 하는데...참고로 작년중순부터 지방에 일이 있어서 지방에가서 살고있는데 거기서도 일이 안되어서 빛만 더 졌다고 하더군요. 어디 숨겨둔 여자라도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같은 사람 돈도 없는데 누가 좋다고 하겠냐고 하더군요 .혹시 여자 가 있어서 이혼하자는 아닐까싶기도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남편이 살고 있는집에 갔더니 별흔적은 없고 그저 남자들끼리 살고 있어서 남자냄새가 나고 옷들도 줄줄이 남자옷만 있더군요.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남편말대로 이혼을 해주어야하나 답답합니다.

 남편이 사업실패로 진빛이있어서 혹시 남편이 수입이 있으면 그게 차압이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