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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친해지고 싶어~~~~


BY .. 2010-03-13

요즘은 공과금이 2개월 밀리면 끈는다합니다.

남편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이번겨울은 너무도 춥고 힘들었습니다.

월급은 당연하게 못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을 달달 볶을수 없는일이고,,,

예전 전세집 주인이 잘못한관계로,,,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바람에 돈을 거의 받지도 못하고

쫓겨나듯이 나와서...지금은 월세로 전전긍긍 하면서 힘겹게 삽니다.

그나마 우리집분위기는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그놈의 돈이 우릴 멀리 하는건 외에는 괜찮습니다.

 

고딩딸이 수업료와 수학여행비는 다가오고,,,

공과금 안내면 끈는다 성화고,,,

작은애 학원비 전화오고,,,

 

가슴이 답답해 오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돈돈아...나랑 좀 놀아주라...쫌이라도...

흐흐흐...

님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