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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군대갈때 나라 지키러 간다고는 생각안했는데...


BY 벚꽃비 2010-04-18


후배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배를 위해 자진 출동한 천안함
전탐장 이창기 원사.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스무살이 되던 해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났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씩씩했던 문영욱 하사.

일식양식 등 조리사자격증만 5개를 보유하며 승조원들을 입맛을 사로 잡았던,
다음달 1일 전역을 앞두고 있던 이상희 병장.

7년 전 어머니를 잃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휴가 때면
늘 아버지의 건축 일을 도울 만큼 효자였던 김선명 상병.....

평화로운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천안함에 승선했다 바다와 함께 한 대한의 해군 장병들이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애틋한 사연이 우리의 가슴을 더 슬프게 하지만
조금이라도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이제 그만 눈물을 거두련다.

마지막으로 젊은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더 이상 춥지도, 외롭지도 않은 편안한 곳에서 눈감을 수 있길 기도한다.

 

 

--퍼온글입니다.

 

그냥 군대 간다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나라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잊었습니다.